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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스페셜티케미컬

여도현

2024년 10월 10일

황화리튬으로만 주목받기 아쉬운 기업: TDM, D-SOL, ADPOS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4년 상반기 이수엑사켐과의 합병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공장 가동률 증가와 생산 설비 확장으로 2025년부터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회사는 황화리튬(Li₂S) 생산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 KBR과 개발한 신공법을 통해 황화리튬의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TDM 제품의 생산 능력은 2025년 6월까지 3만 MTA로 증설되어 1,500억 원의 수익이 예상되고, D-SOL은 국내 폐배터리 시장 진출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맞춰 2027년 황화리튬 상업 공장을 신설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 기술적 문제, 경쟁 심화 등 리스크 요인이 존재하며, 이를 위해 비용 절감과 기술 혁신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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